[날씨] 맑고 따뜻, 완연한 봄...대기 건조 / YTN

2019-04-15 20

맑은 하늘 아래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16.8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7도나 높고요.

한낮에는 18도까지 높아지면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으니까요.

가까운 공원에 나오셔서 산책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동해안, 경북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내륙에는 비 예보가 없어 건조특보는 확대 강화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불씨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8도, 대전과 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4~6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내륙은 하늘 표정이 좋겠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에는 6일 만에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내륙에는 건조함을 해소할만한 비 예보가 없어서 화재 위험은 점점 더 커질 전망입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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